애드웨이즈, 일본 모바일 게임 마케팅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5-19 22:28  

<p>글로벌 토탈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 코리아(Adways Korea, 대표 이선진)가 오는 6월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한 '그것이 알고 싶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마케팅 비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드웨이즈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인 구글, 트위터, 라인을 비롯해 야후 재팬 자회사 퍼블리셔 게임뱅크, 게임 개발사 에이밍(Aiming) 과 같은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과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 둔화로 해외 시장에서 성장 돌파구를 찾으려는 국내 모바일 게임사와 퍼블리셔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고의 고수익 시장이자 국내와 유저 성향이 가장 비슷한 일본 시장이 진출 대상 국가로 가장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현지 노하우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모바일 게임사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애드웨이즈 코리아는 국내 우수 게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최고 게임의 성지인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마케팅 비법을 공개한다.

모바일 시장 핵심 플랫폼 사업자인 구글, 트위터, 라인의 주요 실무자, 임원들이 연사로 참석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게임사들을 위한 플랫폼 및 프로모션 전략'을 공개한다. 또, 게임뱅크와 에이밍이 각 각 퍼블리셔와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의 성공 마케팅 비법도 밝힌다. 게임뱅크는 '일본의 갈라파고스를 끝내는 것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최근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에이밍은 '아직 식지 않은 일본 모바일 콘텐츠의 열기, 후발주자인 우리가 왜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라는 주제로 자사의 성공 마케팅 비법을 한국 게임사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가 종료된 이 후에는 참가자들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현황 등을 보다 깊게 공유할 수 있도록 연사들과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선진 애드웨이즈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하려는 많은 국내 회사들이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도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실행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애드웨이즈는 국내 우수 게임들이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정보와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의 행사 등록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46630)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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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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